“너만 모르게 너 아닌 사람과 열애중..”
아직 나를 기다린다는 너에게 전하는 잔인한 이별 노래
누군가와 ‘열애중’인 사람들이 듣기에 너무 미안한 이야기..
발매 4개월차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벤(BEN)의 ‘열애중’
그 뜨거운 곡에 차갑게 답하는 한 남자의 답가로 라코스테남이란 닉네임으로
그의 방식대로 재해석해 부른 열애중(답가)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 공개 직후
100만 뷰를 넘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가 되었다.
라코스테남은 음악이 좋아서 즐겁게 음악을 하는,
피아노 연주가 특기인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학생이다.
누군가를 잊지 못하는 그리움과 애절함이 특징이었던 벤(BEN)의 ‘열애중’과는 다른
하은(라코스테남)의 ‘열애중(답가)’는 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잔인한 통보와
그 속에 녹아있는 미안함을 담은 가사에 하은(라코스테남)이 직접 연주한 피아노까지 더해져
커버곡의 범주를 넘어선 또 다른 느낌의 새로운 곡으로 탄생했다.
나를 기다리는 너를 두고, 이젠 잊어간다는 한 남자의 이야기.. 그 남자의 ‘차가운 열애’ 고백..